[태국음식] 내사랑 공심채 볶음 - 밀키트 조리

태국 다녀오신 분들은 다 드셔보셨죠?

공심채!

또다른 명칭은 "모닝글로리"

저는 태국서 공심채 한 번 맛 본 이후
완전 사랑에 빠졌더랬습니다.

공심채는 태국의 시금치같은 반찬이래요.
줄기속이 비어있어서 공심채라고 한대요.
그래서 식감이 부드럽고 좋아요.^^

비타민도 풍부하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정말 일석이조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태국 음식점 가면 공심채볶음 있나
꼭 메뉴판을 찾아보는데요.
파는 곳이 흔하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은 제가 직접
공심채를 사서 레시피 보고 만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공심채 양도 많았고, 놔두면 상할거라는 생각에 그걸 다 씻고 손질해서 열심히 먹느라
힘들었드랬죠.
맛은 다행히도 넘넘넘 좋았어요.

엊그제 마켓컬리에서 장좀 볼까해서
앱을 둘러보고 있던차에
띠용용용~~~
공심채 볶음 밀키트가 눈에 쏘옥~들어왔어요.

우아~~~이거다!
하고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죠.
오늘 그 공심채볶음을 조리 해 보았습니다!

재료는 저렇게 한 팩에 다 들어있어요. 1회분이라고 되어있죠. 진짜 오늘 저녁에 둘이서 남김없이 다 먹었어요.^^

공심채 조리법이 친절하게 그림과 같이 나와 있어요. 순서는 4번까지가 끝이예요. 정말 이름처럼 초간단 레시피 인것 같아요.^^

제품정보가 나와있고요.

밀키트 언박싱 했어요.^^ (공심채),(편마늘, 태국 고추, 양파채), (소스), 이렇게 개별 포장 되어있어요.

공심채 입니다.

편마늘, 양파채, 태국 고추 입니다.

소스 입니다.

공심채를 스텐볼에 담아 씻었어요.

프라이팬을 센불에 달구고 식용유를 3스푼 넣었어요.

세척한 공심채,모든 채소를 한꺼번에 넣고 30초간 공심채가 숨죽을 정도로 볶다가 소스를 넣고 센불에서 1분 더 볶아요.

센불에서 볶아주고 있어요.^^

짜잔~~~~! 공심채 볶음이 완성 되었어요.^^ 맛있게 둘이서 순삭했습니다.^^ 밀키트로 조리하니 간편하고 빨리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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